8호선 별내선 개통에 맞춰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이제 8호선 연장 개통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별내행의 시운전 기간은 종료되었으며, 8월에 8호선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남양주시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8호선 연장 개통 일정에 맞추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좋은 소식을 공유드립니다.
8호선 별내선 기후동행카드 적용 배경
수도권 주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꾸준하게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시작 처음으로 남양주시와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에도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8호선 연장 개통일부터 남양주시와 구리시, 서울시, 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24개 전체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8호선 별내선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역
연장구간인 별내선 구간 개통일부터 곧바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승하차를 적용하여, 월 6만 2,000원에 서울의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8월부터 기후동행카드(따릉이 포함 시 6만 5,000원)를 경기 남양주, 구리시에 있는 서울지하철 4, 8호선 전 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 역이름: 암사-암사역사공원-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다산-별내
-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역: 암사-암사역사공원-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다산-별내
- 환승역: 별내역(경춘선), 구리역(경의중앙선)
- 배차간격: 출퇴근시 4.5분, 평시 8.5분
- 평균역간거리: 2.08km
- 별내역~잠실역 소요시간 : 27분
- 편성량수: 6량
- 추가 차량 도입량: 9 편성 총 54량
8월 별내선 개통시기에 맞추어 8호선 연장구간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별내선 6개 역사에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본격 적용되어, 남양주시 74만 시민들은 수도권 동북부 기초단체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통해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시스템 정비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경기 K 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추가 적용 계획
추가적으로 지하철 4호선의 경우 현재 기후동행카드로 하차만 가능했던 남양주시 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도 다음 달부터 승·하차 모두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진접역부터 서초구 남태령역까지 모두 29개 역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됩니다.
진접지구, 오남지구 등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양주를 경유하는 서울시 버스(3개 노선: 202, 1155, 2212)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협약에 포함되지 않은 경의중앙선 6개 역사(도농~운길산)와 경춘선 7개 역사(별내~마석) 등 코레일 구간에 대해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록 중앙정부, 코레일 등과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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